총 2명을 뽑는 제7회 지방선거 보령시다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홍기, 무소속 박상배 후보의 당선으로 끝을 맺었다.
더불어민주당 김홍기 후보는 21.2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무소속 박상배 후보는 18.1%를 얻어 2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8.1%를 얻은 자유한국당 김충호 후보가 3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2위와의 표차는 332표에 달했다.

더불어민주당 김홍기 후보는 남포면(44.7%), 성주면(20.1%), 미산면(15.3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무소속 박상배 후보는 웅천읍(31.9%), 미산면(21.4%), 주산면(18.3%), 성주면(11.5%)에서, 자유한국당 김충호 후보는 남포면(34.7%), 성주면(33.2%), 미산면(13.9%)에서, 자유한국당 임영재 후보는 웅천읍(32.9%), 미산면(31.4%), 성주면(13.2%), 주산면(10.2%)에서, 더불어민주당 강인순 후보는 주산면(20.0%), 성주면(19.1%), 미산면(13.9%), 웅천읍(13.7%)에서, 바른미래당 이상학 후보는 주산면(38.7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김홍기 후보는 "남포면"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김충호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자유한국당 김충호 후보는 "성주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김홍기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자유한국당 임영재 후보는 "웅천읍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무소속 박상배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자유한국당 임영재 후보는 "미산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무소속 박상배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바른미래당 이상학 후보는 "주산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강인순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웅천읍"은 「자유한국당 임영재」32.9% > 「 박상배」31.9% > 「 강인순」13.7% > 「 김홍기」9.7% > 「자유한국당 김충호」7.1% > 「바른미래당 이상학」4.9% , "남포면"은 「 김홍기」44.7% > 「자유한국당 김충호」34.7% > 「 강인순」11.0% > 「 박상배」4.0% > 「자유한국당 임영재」3.4% > 「바른미래당 이상학」2.2% , "주산면"은 「바른미래당 이상학」38.7% > 「 강인순」20.0% > 「 박상배」18.3% > 「자유한국당 임영재」10.2% > 「 김홍기」7.1% > 「자유한국당 김충호」5.8% , "미산면"은 「자유한국당 임영재」31.4% > 「 박상배」21.4% > 「 김홍기」15.3% > 「자유한국당 김충호」13.9% > 「 강인순」13.9% > 「바른미래당 이상학」4.3% , "성주면"은 「자유한국당 김충호」33.2% > 「 김홍기」20.1% > 「 강인순」19.1% > 「자유한국당 임영재」13.2% > 「 박상배」11.5% > 「바른미래당 이상학」3.0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보령시다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17,561명 중 11,683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66.5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624명, 기권:5,878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